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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 .NET 2005와 개발자송...

by 블로그쥔장 | 작성일자: 2005-11-03 오후 5:20:00
이 글은 오래된 전에 작성된 글입니다. 따라서 최신 버전의 기술에 알맞지 않거나 오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글에 대한 질문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이 리뉴얼 되면 이 글에 대한 질문을 하거나 토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2년여 만에 Visual Studio .NET 2005가 출시 되었습니다. 작년 7월에 프리뷰(preview)를 설치하면서 처음 접한 VS.NET 2005를 이제야 정식 릴리즈 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판매되는 것은 아니고 MSDN Subscription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군요. 한글판은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VS.NET 2005의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Team Suite의 성공 여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사실 전 VS.NET의 이 기능에 대해 아직 관심도 별루 없구요. 하지만 VS.NET 2005와 함께 등장한 닷넷 프레임워크 2.0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듯 싶습니다. 1.1에서 필자를 괴롭혔던 버그들도 많이 수정된 듯하고... 새로운 기능들도 많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상세한 내용은 MS의 사이트에 가서 확인하시길...).

VS.NET 2005의 개발 환경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직 어떤 버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이 추가된 Refactoring, Code Snippet, 보다 다양한 소스 코드 포매팅 등은 개발 생산성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웹 어플리케이션 만들 때 항상 IIS에다 가상 디렉토리를 만들어야 했었는데, 간단한 페이지 한 두개 짜리도 가상 디렉토리를 요구하므로 이 가상 디렉토리가 점점 많아져서 IIS 메타베이스가 지져분해졌었죠. 이젠 간단히 IIS 없이도 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도 있게 되어서 부담없이 웹 어플리케이션 예제들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Visual Studio .NET 2005 (베타 3 영문판)

정식이 나온 이상 저도 VS.NET 2005의 새로운 기능이나 팁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닷넷 프레임워크 2.0에서 바뀌거나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서도 글을 적어 볼까 합니다. 제가 좀 게을러서 얼마나 자주 글을 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VS.NET 2005 발표에 즈음해서 한국 MS에서 "개발자 송"을 내놨네요. 플래쉬로 만든 건데, 필자의 지인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VS.NET 홍보성이 짙지만 재미있는 표현들도 있으니 한번씩 봐 보시죠. ㅋㅋㅋ

http://www.microsoft.com/korea/events/ready2005/vs_song.asp



Comments (read-only)
#re: Visual Studio .NET 2005와 개발자송... / 찌유니 아빠 / 2005-11-03 오후 5:46:00
호~~~!!! 여기도..나오네...ㅋㅋㅋㅋ
#re: Visual Studio .NET 2005와 개발자송... / 블로그쥔장 / 2005-11-03 오후 6:02:00
오오... 개발자송의 등장인물 아닌가?
다양한 모습으로 사진좀 찍어서 하징... 그렇지 않아도 영 까칠한 몽타쥬가 더...
산에 가면 산적... 바다에 가면 해적... 도시에 나오면 노상강도?

ㅋㅋ 농담입니다... ^^
#re: Visual Studio .NET 2005와 개발자송... / 정성균 / 2005-11-06 오전 12:39:00
강좌 많이 기대해 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re: Visual Studio .NET 2005와 개발자송... / 김종덕 / 2005-11-08 오후 3:52:00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ㅋㅋ
#re: Visual Studio .NET 2005와 개발자송... / 황달봉 / 2005-11-09 오전 9:05:00
ㅋ으~ 잼지다.